안이호·허익수·김인수, 판소리 ‘적벽가’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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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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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소리꾼 안이호와 거문고 연주자 허익수, 타악 연주자 김인수가 판소리 ‘적벽가’로 뭉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1일 풍류사랑방 ‘금요공감’ 무대에 ‘산자의 영웅담...죽은 자의 넋두리...’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안이호, 허익수, 김인수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음악동인 고물, 정가악회,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등을 통해 독특한 행보를 걷고 있는 소리꾼 안이호는 2012년 판소리 ‘수궁가’ 완창과 2014년 ‘별주부전 이야기 아니오’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공무도하’에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거문고 연주자 허익수는 경기도립국악단 수석 단원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기 위해 매해 특정 작곡가의 거문고 연주 작품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타악 연주자 김인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이번 공연에서는 북채를 잡고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2-580-3300)로 가능하다. 관람료 전석 2만원. 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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