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파이널, 타이미·릴샴·키썸·졸리브이·제이스·제시·육지담·치타·지민…모두가 하나 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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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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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래퍼 제시·육지담·치타가 파이널 대결을 펼쳤다. 파이널 우승은 치타가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은 여자 래퍼들의 마지막 배틀을 내보냈다. 파이널에 진출한 래퍼 제시·육지담·치타를 비롯해 처음부터 함께했던 래퍼 타이미·릴샴·키썸·졸리브이·제이스와 그룹 AOA지민까지 모든 출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마지막 방송을 축하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곡 ‘아무도 모르게’는 치타의 곡이 되었지만, 언프리티랩스타 출연한 여성 래퍼들의 마음이 담긴 곡이기도 했다.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울린 무대였다.

지난 19일 방송을 본 사람들은 파이널 진출자에 대한 많은 예상을 했다. 지민의 우승에 대한 말이 가장 많았는데 결국 지민은 탈락하고 치타가 우승했다.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제시·육지담·치타가 23일 촬영했다는 소식에 파이널 진출자 3인이 아닐까 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치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3명이 함께한 사진도 복선이 되었다.

한편, MC몽이 프로듀스하고 치타가 랩을 에일 리가 피처링한 ‘아무도 모르게’는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1위 내지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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