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학당, 중국 칭다오와 옌타이서 2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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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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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성 양주시를 비롯해 13개 도시로 확대해 갈 것

[사진=군산시 중국대표처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20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청도)시 세계원예박람회 군산관에서 ‘2기 군산문화학당 합동 개강식’이 개최됐다.

군산문화학당은 한중 인문교류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대한민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올해 3월 칭다오(청도)과기대, 옌타이(연태)루동대에서 시작했다.

한글교육과 지역의 특색, 문화, 관광 등을 소개하고 전통체험, 한국기업 성공사례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과 지역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제1기를 수료한 바 있다.

윤석열 군산시 중국대표처 대표는 “오늘 문화학당 개강식에 모인 자리가 한국의 전통정원을 재현해 놓은 곳인데, 둘러보면 중국관의 구성요소와 거의 비슷하다”며,

“이는 한국과 중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있었고, 군산문화학당은 이 역사의 끈을 돈독하게 하여 지역간 유대를 강화시키고자 한다”고 운영 목적을 밝혔다.

윤 대표는 또 “군산문화학당이 일반 한글교육기관과 다른 이유는 한글은 전문교육기관인 대학에서 전담하고, 대표처는 특강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체계적인 학사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학당 수료생들과는 계속해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산문화학당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군산문화학당은 강소성 양주시에 제3호 학당을 시작으로 심영, 위해, 동영, 연운항, 북해시 등 13개 우호도시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군산에도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준비해 한중 교류의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자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한편, 군산시는 대한민국 전라북도에 속한 항구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만금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08년 한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대표처를 운영하며 중국내 13개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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