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서울 토마스 할랜더 총지배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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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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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 서울 토마스 할랜더 신임 총지배인[사진=파크하얏트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토마스 할랜더(Thomas Harlander)씨가 파크 하얏트 서울이 새로운 총지배인으로 취임했다. 

토마스 할랜더 신임 총지배인은 독일 뮌헨의 시몬 크놀 대학교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했으며 미국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대학 외식산업 최고위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98년 런던의 밀레니엄 콥튼 첼시 호텔에서 식음료 담당으로 호텔리어로의 경력을 시작한 그는 힐튼 워싱턴과 독일의 하얏트 리젠시 쾰른 식음료 총괄 부매니저, 파크 하얏트 워싱턴 식음료 총괄 매니저를 맡아 활동했다.

2005년에는 파크 하얏트 로스앤젤레스에서, 2007년에는 파크 하얏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식음료부 이사로 재직했고  2010년 파크 하얏트 도쿄 부총지배인으로 부임하며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파크 하얏트와 인연을 맺게 됐다.

토마스 할랜더 총지배인은 "진실된 마음과 정성으로 가장 품격 높은 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총지배인으로서 파크 하얏트 서울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진정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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