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옌타이를 첨단경제도시로 이끈다 <중국 옌타이 고신구 특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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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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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옌타이 고신구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가 첨단산업을 육성해 미래가 보장되는 꿈의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산동성 제2의 경제도시인 옌타이(연태)시는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이하, 고신구)를 통한 첨단기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옌타이(연태)시는 산동성에서 칭다(청도)오시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경제도시이자 관광도시로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한국과 교류가 많은 도시다.

옌타이(연태)시에는 현재 세계 500대 기업이 100여개 진출해 있고 한국기업으로는 LG, 두산, 대우조선, 현대 등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4계절이 뚜렷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펼쳐져 있는 해양도시로 최근에는 해양생태계 및 환경보전을 최우선시 하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 발전하는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옌타이(연태) 고신구는 국가급 첨단산업개발구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관련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또 옌타이(연태) 고신구는 중국 대표 창업첨단과학단지 도약을 위해 관련 기업과 인재에게 특별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옌타이 고신구는 독특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기업 입지 조건을 둘러본 외국 기업인들은 이곳이 중국진출을 모색하는 외국기업에 있어 투자의 낙원과 같은 곳이라고 말한다.

옌타이 고신구는 자유무역시범단지 건설을 추진해 특히 한국, 일본과 산업 무역, 과학기술, 인재 등 중점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한국 및 일본의 수출 총액 및 실제 이용 외자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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