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사 운영 유학원, 똑똑하게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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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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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사후서비스, 정착 도움 주는 프로그램, 전문적 컨설팅 여부 등 살펴야

[edm]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국내 유학원들이 해외에 현지지사를 운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유학생들이 현지지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가 부족한 경우도 있어 유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가 해외지사 운영 유학원의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 현지사후서비스를 제대로 진행하나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유학원의 사후관리를 받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먼저다. 제대로 된 유학원은 유학생들이 출국 전부터 필요한 물품 등에 관해 조언을 하고, 현지 도착 후 현지의 문화, 학교생활, 여가 즐기기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지 지사가 24시간 긴급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지 먼저 살펴야 된다.

◆ 현지정착 오리엔테이션은 실시하나
유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지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현지는 한국와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계좌 개설부터 휴대폰 구입까지 현지지사가 돕는지 조사해 봐야 한다.

◆ 정기적인 현지 적응 프로그램 진행여부
현지에서 정기적인 저ㄱ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라면 신뢰해도 좋다. 현지인과의 등산,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정규유학 등에 대한 전문적 컨설팅이 가능한가
해외 대학들이 제공하는 조건부 입학, 대학 준비 과정, 학부과정, 어학연수 연장, 전무과정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 현지지사에서 가능한지를 살펴야 한다. 연수후 정규 유학이 연계된다면 제대로 된 유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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