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역~금천마을간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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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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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부곡동 의왕역에서 금천마을 앞까지 900m 구간이 2차선에서 5~6차로 확장돼 의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의왕시는 “차량정체로 시민들의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의왕역 주변도로가 기존 2차선에서 5~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29일 완료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도 1호선인 오봉로구간 중 의왕역부터 왕송고가교 구간 550m의 경우, 2013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사업비 189억원을 들였으며, 왕송고가교부터 금천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로 350m는 LH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2009년 10월 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사업이다.

그 동안 의왕역주변은 2008년 일부 확장되었으나 의왕역을 접근하기 위한 도로가 2차로로 출퇴근시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차량혼잡이 심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어 도로확장공사가 긴급히 요구되었던 지역이다.

한편 시는 해당 도로가 확장 개통됨에 따라 의왕역 주변지역 대중 교통편익 개선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부곡지역 발전과 국내 굴지의 현대자동차 의왕 첨단연구단지의 접근성이 제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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