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李, '의제‧시간 제한 없는 차담'...첫 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
배석인원 각각 3인...野 "총선 민심 가감없이 전달하고 국정 기조 전환 촉구"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논의 의제와 시간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은 '무제한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2시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각각 브리핑을 하고 오전에 진행한 3차 실무회동 결과를 발표했다. 영수회담에 대통령실에서는 홍 수석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민주당 측에서는 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4월 16일~18일) 대비 긍정 평가는 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3%p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 '의대 정원 확대', '외교(이
황선홍호가 신태용호에게 충격패했다. 26일(한국시간)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패하며 파리행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한국 대표팀은 시작부터 인도네시아에 밀리기 시작했다. 한국은 전반 9분 이강희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가는가 했지만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를 한 결과 한국 공격수가 오프사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피의자 조사에 26일 출석했다. 유 관리관은 이날 오전 9시 35분 께 공수처에 도착해 “조사기관에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이날 조사에서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기록 수정 경위와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 혐의자 축소 과정 등을 물어볼 것으로 관측된다. 유 관리관은 지난해 8월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대령(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전
디지털랩 편성표
-
정윤영의 금융문답 인터넷은행은 어떻게 시중은행 대출금리를 역전하게 됐나
저금리 대출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최근 시중은행 금리를 역전하면서 예비 차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인터넷은행은 그간 비대면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왔는데 왜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졌을까. 5대 시중銀 금리 역전한 인뱅…주담대 최저금리 0.42%포인트 높아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고정금리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현재 연 3.883~5.744%로 책정됐다. 전달보다 0.1
-
김다이의 다이렉트 숲에 둘러싸여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대구 '사유원'
'세계에서 하나뿐인 자연 속 미술관' 대구 사유원을 이르는 말이다. 대구 사유원은 수목원이며 산지정원이자 사색의 공간이다. 올해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이곳은 숲속에 영험한 기운을 내뿜는 수백년이 넘는 세월을 견딘 나무들과 바위,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태창철강의 유재성 회장이 군위 산자락에 조성한 66만㎡의 수목원 '사유원'. 이곳 99만㎡(30만평) 중 33만㎡(10만평)의 수목원에는 6.4km의 산책로, 9개의 주제 정원, 30개의 건축작품이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신규 전세 확대에도 공급은 바닥..."하반기도 전세불안 불가피"
오는 하반기에도 서울 내 중저가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의 전세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전세 거주 수요가 높은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을 중심으로 최근 1년 새 신규 전세 비중이 급속히 확대된 반면, 공급 가뭄은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 추가 물량이 나오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동북·서남권, 공급 감소에도 신규 전세 비중은 확대···2년 5개월만에 공급 우위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
북한 이슈 돋보기 북·이란 밀착… '친러' 고리로 공조 강화하나
최근 북한과 이란의 밀착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국제 사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북한 대외경제성 대표단은 이란으로 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전날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박철민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이후 약 5년 만에 성사된 북한 고위급의 이란행이다. 러시아 포함 3각 공조 가능성에 무게 실려 신문은 방문 목
-
김정훈의 車림표 "폭우에도 안전해?"...전기차 침수 상황 대처법
고전압 배터리로 운행하는 전기차는 폭우 속에서 안전할까.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순수 배터리 전기차가 물이 차오른 도로를 지나도 되는지, 배터리 외부 케이블로 충전해도 되는지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만큼 내수에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진 셈이다. 전기차 운전자가 폭우, 침수에 대응해야 할 전기차 운행 안전 필수 정보를 소개한다. 폭우에 외부 케이블 꽂아 충전?...'절대 금물' 결론부터 말하
-
공시학개론 주식 투자한 회사가 등급이 매겨진다고? '신용등급 공시' 뭐길래
여러분이 주식으로 투자하는 기업(주식)에는 등급이 매겨집니다. 좋은 주식이 정해져 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사람 개인마다 신용등급이 있듯이 기업에도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신용평가사에서 등급을 정하는데요, 글로벌 시장의 무디스, S&P, 피치처럼 국내 신용평가 업계는 현재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3사가 시장을 과점한 가운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내 신용평가 시장은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은행권 등 간접금융시
아주PICK
-
TSMC, 2026년 1.6나노 양산 계획 발표…"ASML 장비 필요없어"
100% 장인의 손으로 빚은 바이주…中 멍즈란 공장을 가다
4년 만에 돌아온 베이징모터쇼, 최대 화두는 'IT공룡' 샤오미·화웨이
'네옴시티 자금난' 사우디…中과 밀월 행보 강화
中,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성과 속속...韓·日 맹추격
Deep Insight
-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
-
이백순 법무법인 율촌 고문
-
박병석 국토부 단장
-
김성현 산업부 차장
-
윤주혜 기자
-
장선아 기자
아주초대석
-
"초광역화 지방 메가시티로 수도권 대응할 '몸집' 갖춰야"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
슈워츠 트림블 수석부사장
랭킹뉴스
코이너스 브리핑
계속되는 물가 우려···비트코인 6만4000달러 선 하락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시세가 하락했다. 미국 경기·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하루 전보다 3.03% 빠진 6만4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중순 6만달러 선이 깨진 비트코인은 반감기 도래 직후 6만7000달러 선까지 오름세를 보였으나, 재차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
비트코인 | 92,254,000 KRW | -537,000 | -0.58% |
---|---|---|---|
이더리움 | 4,505,000 KRW | -55,000 | -1.21% |
리플 | 762 KRW | 0 | 0.05% |
에이다 | 683 KRW | -6 | -0.84% |
솔라나 | 206,500 KRW | -7,250 | -3.39% |
다석의 생각교실
아주일보
-
韩国政府计划恢复自2016年起废除的支援持大学本科以上学历外籍劳动者在韩国中小企业就业的项目,此前这一项目曾引发韩国国内“抢本国人饭碗”的批评而被搁置,但近年来由于中小企业“用人荒”的棘手问题难寻突破,韩国政府决定重启这一项目。外籍人力就业领域不再局限于单纯劳动力或脏、累、险的“3D”行业(Difficult,Dirty,Dangerous),将扩大至需要专业知识及技术的“体面”职场。 综合政府有关部门日前消息,中小风险企业部即将重启“外籍专业人力引进项目”,今年下半年起 王海纳 记者 dongclub@ajunews.com
- 顶流"福宝"魅力引爆韩国游客热情
- LG电子横扫美国评选最佳洗衣机前三
이코노믹데일리
-
삼성전자와 구글이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구글에서 플랫폼·디바이스 사업을 총괄하는 릭 오스터로(Rick Osterloh) 부사장을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릭 부사장도 지난 25일 노 사장을 만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서 "TM(노태문)과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 우리의 파트너십은 그 어느때보다 견고하고, 양사는 AI에 대한
- K팝 최악의 내분 하이브-어도어 전쟁, 서로 다른 진실...'뉴진스 홀대'와 '아일릿 표절' 진실 파헤쳐
- 빈 땅이 태양광 발전소로···일석이조 유휴부지 활용법
아주로앤피
-
카톡만 주고 받아도 배임 또는 배임 미수가 성립될까.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 대해 이 회사 대주주인 하이브가 25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또 민 대표 사임을 촉구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하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다만 ‘배임 미수’에 대해서는 법률적인 공방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26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민 대표와 신동훈 어도어 부대표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발장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하이브의 발표
- 효성家 상속액, 헌재에서 국회로…"유류분 못 받는 경우도 법제화해야"
-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화영 폭로, 기존 검찰 비리 '종합판'
아주프레스
-
SEOUL, April 26 (AJU PRESS) - Korea's hopes of securing a spot in the men’s football in the Paris Olympics were shattered Thursday after they lost to Indonesia in a penalty shootout in Qatar. This is the first time in 40 years that Korea has missed the men's football tourn
- HYBE takes legal action against NewJeans agency CEO amid management control feud
- Vietnamese schools adopt AI-based Korean learning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