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장관, "미래대응기금 적합한 자산운용 체계 마련할 것"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가운데이 10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기금 자산운용 민간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예산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가운데)이 10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기금 자산운용 민간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예산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0일 "미래대응기금의 특성에 적합한 효율적인 자산운용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미래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자산 운용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금 자산운용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그동안 기금운용평가, 연기금투자풀 운영, 기금 자산운용 기본방향 마련 등을 바탕으로 기금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들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기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금별 특성을 고려한 자산운용 전략과 운용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기금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자금의 운용 가능 기간과 위험 감내 수준 등을 고려해 자산 배분을 합리화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래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자산운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기획처는 다른 기금의 운용 사례 등을 참고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체계를 구축하고 운용수익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미래대응기금이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재정안정화 장치로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게 되는 만큼 기금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운용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규모 자금의 유출입과 사업비 집행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운용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기금의 특성과 수익성, 안정성 드을 고려해 기존 연기금투자풀 활용과 별도 전담기관 선정의 장단점을 비교·검토해 전문기관의 운용 역량을 충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금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미래대응기금의 특성에 적합한 효율적인 자산운용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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