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왼쪽 둘째) 등 국민의힘 소속 복지위원들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0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응급실 주차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하고 주차 경위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응급실은 권력의 특권 공간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은 "국민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다른 국민의 응급 진입로를 막아선 것"이라며 "병원이 고깔을 치워야 했던 그 장면이 바로 권력이 만든 특권"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를 향해 "대변인과 비서실장의 해명에 그치지 말고 직접 사과하라"며 "병원이 고깔을 치우게 된 경위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압수수색 당시 환자 보호 조치와 집행 경위를 공개하고, 정부는 응급실 수사·압수수색 가이드라인을 국정감사 기간 내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2024년 부산 피습 당시 소방헬기 이송 논란도 언급하며 "응급실 앞에서는 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예외일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김 대표가 지난 18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의 빈소를 방문한 가운데, 탑승 차량이 병원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에 약 30분간 주차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가 도착하기 이전 병원 직원들이 주차 금지 시설물인 고깔(라바콘)을 치우고 차량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응급실은 권력의 특권 공간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은 "국민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다른 국민의 응급 진입로를 막아선 것"이라며 "병원이 고깔을 치워야 했던 그 장면이 바로 권력이 만든 특권"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를 향해 "대변인과 비서실장의 해명에 그치지 말고 직접 사과하라"며 "병원이 고깔을 치우게 된 경위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2024년 부산 피습 당시 소방헬기 이송 논란도 언급하며 "응급실 앞에서는 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예외일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김 대표가 지난 18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의 빈소를 방문한 가운데, 탑승 차량이 병원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에 약 30분간 주차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가 도착하기 이전 병원 직원들이 주차 금지 시설물인 고깔(라바콘)을 치우고 차량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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