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oCAMM 호조' 코리아써키트, 3분기 호실적 전망에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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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써키트]

코리아써키트가 메모리 모듈 신제품인 SoCAMM(소캠)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13%대 급등 중이다. 증권가에서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도 주요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코리아써키트는 전 거래일 대비 8400원(13.02%) 오른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코리아써키트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014억원, 196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4%, 60.6% 증가한 수준이다. 기존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11.5% 상향 조정됐다. 연결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인 172억원을 3.2%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을 끌어올린 핵심 요인은 SoCAMM을 중심으로 한 메모리 모듈 매출 확대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특히 SoCAMM은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월별 매출 규모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공급 확대 흐름은 4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약 50%의 공급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2027년에는 신규 고객사향 공급까지 더해지면서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메모리 모듈 외에 패키지기판 사업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 요인으로 꼽혔다. 양 연구원은 " 메모리 모듈 증설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2027년 1분기에는 증설 설비의 풀가동이 예상된다"며 "패키지기판 부문에서는 주요 고객사향 판가 인상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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