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체험이 공짜라고?…대구 달성군, 사문진 야외공연서 7일간 '영유아 대축제' 개막

  • 주말 핑크퐁 댄스파티·옵티머스 프라임·빅벌룬쇼 등 화려한 캐릭터 무대 공연 풍성

  • 대형 에어바운스·회전목마·바이킹·동물 교감·마술 체험 등 거대 놀이동산 변신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4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한다사진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4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한다.[사진=달성군]
대구 달성군이 지역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돕고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대를 거대한 놀이 테마파크로 변모시켰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4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한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평일(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의 단체 야외 놀이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사문진 일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꿈의 테마파크'로 탈바꿈시켰다.

대형 에어바운스를 필두로 회전목마, 바이킹, 회전컵, 대형 헬리콥터, 코인라이더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가 들어선 놀이동산이 가동된다.

이와 함께 동물 교감 체험, 마술 체험, 게임센터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교육과 안전이 결합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밧줄 체험'과 숲속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운영하고 달성소방서는 아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캠프'를 준비했다.

주말에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무대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오는 17일에는 인기 캐릭터 '핑크퐁 댄스파티'(오전 11시, 오후 4시)와 달성 글로벌 소녀 합창단 공연(오후 2시)이 열리며 18일에는 변신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 공연(오전 11시)을 시작으로 태권도&줄넘기 공연(오후 2시), 화려한 빅벌룬쇼와 퍼레이드(오후 4시)가 이어져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말 양일간(오후 12시~6시)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8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특히 축제 내 모든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역시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사읍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한 번 가려면 비용이나 이동 거리 때문에 부담이 컸는데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제대로 한 번 즐겨볼 생각" 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대폭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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