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국민의힘 추천 몫인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2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고, 방송문화진흥회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각 2인을 임명했다.
15일 방미통위는 제4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공사 이사에는 이강덕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이사장, 장한식 전 KBS비즈니스 사장 등 2인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는 오정환 전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 정재욱 법무법인 태원 변호사가 임명됐고,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에는 박기완 전 KBS 원주방송국장, 조한제 전 벡스코 상임감사가 임명됐다.
이들 네 명은 오는 19일 임기를 시작한다.
아울러 방미통위는 현재까지 추천이 지연되고 있는 한국방송공사 시청자위원회(2명)과 한국방송공사 임직원 과반수(3명)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추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차 촉구했다.
한편 이번 전체 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감사 임명에 관한 건도 심의·의결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으로 변경된 임명 절차에 따라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회로부터 임명제청 받아 김장환 전 한국방송공사 대구방송총국장을 오는 19일자로 감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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