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군위형 대표 통합돌봄 브랜드인 '군위溫돌 –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복지 소외계층을 직접 발굴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병원 퇴원(예정)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 △65세 이상 노인 중 75세 이상 후기고령자 가구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추출 대상자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가 포착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방문 및 전화 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환경 등 종합적인 돌봄 욕구를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계·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통합돌봄 대상자 전수조사'는 빅데이터와 민관 협력망을 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능동적으로 발굴하는 모범적인 지방행정 모델로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는 도움이 절실함에도 사업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군에서 직접 찾아가 품어 안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군위溫돌-통합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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