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칠갑타워에서 아이들이 탐험가가 돼 미션을 수행하고 무지개 엽서를 완성하는 특별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양군은 오는 17~18일과 24~25일 주말 4일간 칠갑타워에서 가족 참여형 미션투어 ‘무지개 탐험대’를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TDI)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칠갑타워의 다양한 시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면 별도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칠갑산의 일곱 장수 전설과 청양군 대표 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스탬프 미션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야외광장 운영부스에서 종이 투구와 워크북이 담긴 탐험 키트를 받아 칠갑타워 곳곳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한다.
탐험 장소는 1층 농특산물 홍보관, 2층 로봇카페, 3층 열기구체험관, 별관 구기자미디어관, 4층 테마영상관, 5층 스카이워크 휴게실 등 모두 6곳이다.
각 장소에서 모은 스탬프를 겹쳐 찍으면 하나의 무지개 엽서가 완성된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지역 특산물과 관광시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미션을 마치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하루 선착순 100명씩 총 400명에게 청양이 보온·보냉 텀블러와 키링 세트를 증정한다.
직접 만든 무지개 엽서를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 주는 ‘추억 우편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청양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가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시설별 이용 동선을 개선하는 한편,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설 프로그램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