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TDL Lab 개소…로봇·AI 기반 차세대 물류센터 구축

  • '5대 핵심 기술'로 물류 무인화·지능화 가속

LX판토스가 최근 인천광역시 청라 지역 인근에 기술주도 물류 실증 공간 TDL Lab을 개소했다 사진LX판토스
LX판토스가 최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인근에 기술주도 물류 실증 공간 'TDL Lab'을 개소했다. [사진=LX판토스]


LX판토스가 로봇 전환(R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기술주도 물류' 혁신에 나선다. 기존의 인력 중심 사업 구조에서 기술 기반 운영 체계로 전환해 계약물류(CL)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LX판토스는 최근 인천 청라 메가와이즈청라물류센터에 기술 연구 및 실증 거점인 'TDL Lab'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TDL(Tech Driven Logistics)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X판토스의 기술 기반 물류 운영 체계로 로봇과 AI 등 첨단 기술의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검증과 최적화 작업이 이뤄진다.

LX판토스에 따르면 TDL은 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의 선도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TDL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유망 기술을 발굴·검증해 현장에 도입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LG CNS, 하이로보틱스, 리비아오로보틱스 등 국내외 7개 기업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얼라이언스를 확장 중이다.


LX판토스는  △모바일 로봇 △로봇 팔 △차세대 모빌리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을 5대 핵심 기술로 지정하고 물류센터의 무인화·지능화·최적화를 추진한다. 인간-로봇 협업형, 완전 무인화, 지능형 물류센터로 이어지는 단계별 고도화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어재혁 LX판토스 부사장(CL사업부장)은 "TDL은 자동화 설비 도입을 넘어 첨단 기술을 물류센터 운영 전반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 맞춤형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기술 기업과의 협력으로 미래형 물류센터 운영 모델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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