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시민 앞에 설명하고 약속은 실행"...시의회와 소통 강조

  • 제308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참석…시정 현안 직접 답변

  • 교통체계 개선·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기념관 재개방 등 현안 논의

  •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시민 체감 정책 실현 의지 밝혀

사진민경선 시장 SNS 캡처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시정질문에 직접 답변하고 있다. [사진=민경선 시장 SNS 캡처]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시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양특례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전날 열린 제308회 고양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참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민 시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제308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9분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시정 현안에 대해 직접 답변드렸다. 본회의 참석과 시정질문 답변은 단순한 의사일정의 하나가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와 함께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간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주요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과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기념관 재개방 절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김수진 의원은 062B번 버스 운행 차질을 계기로 버스 재정지원과 준공영제 개선,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보장, GTX-A 연계교통 확충 등을 요구했다.

이에 민 시장은 062B번 버스가 현재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버스 재정지원 개선과 단계적 준공영제 도입, 교통취약지역 노선 개편 등을 추진하며 똑버스를 기존 4개 지역 14대에서 10개 지역 25대로 확대하고,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 등을 연결하는 출퇴근 급행형 버스노선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민 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주거·안전 분야를 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 현안을 점검해 왔다. 특히 GTX-A와 연계한 교통망 개선, 1기 신도시 정비, 창릉신도시 광역교통 대책 등 고양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 생활 편의를 함께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민 시장은 "의원님들께서 제기하신 질문 하나하나에 담긴 시민의 관심과 바람을 깊이 새기며, 시정의 방향과 정책 추진 과정을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폈다"며 "시민 앞에 설명하고, 의회와 소통하며, 약속한 일은 책임 있게 실행하는 것. 그것이 시정의 기본이자 시민의 신뢰를 쌓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민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말보다 실천으로 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민선 9기 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시정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주요 현안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시의회와 정책 추진 과정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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