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회사는 출시 초기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는 한편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2.5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깨비의세계는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게임으로, 앞서 사전 다운로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정식 출시일인 8일에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연휴 기간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의 초기 흥행 배경으로 출시 직후부터 이어온 이용자 소통과 빠른 서비스 개선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출시 다음 날인 9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성장 재화 수급 등 출시 초기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이용자를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즌 단위 업데이트와 ‘도깨비 총회’ 등을 통해 국내 서비스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나선다. 이용자 부담을 낮춘 게임성과 도트 그래픽, 독창적인 도술 조합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도 완성도 높은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누구나 편하게 즐기면서도 오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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