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옮기던 등유 탱크에 작업자 깔리는 사고…1명 사망·1명 중상

  • 안전 장구 착용 않은 걸로 알려져…경찰, 사고 경위 파악 중

10일 오전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70대 2명이 등유 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오전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70대 2명이 등유 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10일 오전 10시 50분께 70대 2명이 등유 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사고로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날 모두 3명이 2천300L(리터) 용량의 등유 탱크를 중장비로 옮기고 있던 걸로 알려졌으며 안전모를 비롯한 안전 장구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등유 탱크가 중장비에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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