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프로야구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태세다. 역외 자본에 의한 투자나 대회 창설, 인재 육성, 에이전트 서비스, 시장 개발 등도 환영한다. 이러한 내용은 국무원(중앙정부)이 9월 30일에 발표한 스포츠를 통한 소비 활성화 정책에 포함되었다.
이 정책은 스포츠 진흥을 통해 내수를 확대하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프로 스포츠의 수준 향상을 내걸고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이미 국내에서 인기 있는 종목에 더해 아이스하키, 야구, 바둑도 열거하며 프로리그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을 나타냈다.
이 밖에 테니스, 세일링, 복싱, 당구,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 하이레벨 프로 경기 대회의 개최를 촉진한다. 청소년을 비롯한 아마추어 스포츠 이벤트 개최도 지원하여 스포츠 인구 확대를 도모한다.
소수민족에게 전해지는 스포츠나 지역색이 강한 스포츠 대회 등은 문화, 관광과의 융합으로 소비 확대에 연결한다. 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 음악, 영상 작품 등의 제작, 관람 여행, 스포츠와 미식의 패키지 이벤트 등을 장려한다.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대응하는 시설 정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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