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글날 낮 최고 27도 '늦더위'…아침엔 쌀쌀, 일교차 15도 안팎

  • 내륙 곳곳 짙은 안개 주의…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꽃이 심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꽃이 심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글날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로 다소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4~27도까지 오르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주변,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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