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연대, 용인 반도체 산단 상생발전 촉구 시민 2만여명 서명 제출

  • 시민 2만여명 서명…5만 서명운동 지속

  • 산업·일자리·교통 등 실질적 상생대책 촉구

  • 범시민연대 10월 중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예고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광주시의 상생발전을 촉구하는 광주시민 2만여 명의 서명부가 관계기관에 전달됐다.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는 8일 광주시 등 관계기관에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제출했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달부터 ‘광주시민 5만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서명부 제출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광주시민들의 요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첫 번째 행동이다.
 
범시민연대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함께 광주시에도 산업 및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충 등 기반시설 확대와 같은 실질적인 상생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시민들도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이 광주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지원과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시민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광주도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 등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대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범시민연대 관계자는 “2만여 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광주의 미래와 상생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이번 1차 제출을 시작으로 5만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월 중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공동행동도 준비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의 뜻을 모아 광주시의 정당한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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