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정부·공공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전시는 급변하는 치안·보안 환경을 반영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정보보호, AI 스타트업을 주요 분야로 구성하며 순찰로봇과 드론부터 스마트시티 통합관제, 디지털범죄 대응, 재난·위기 대응 기술까지 미래 공공안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모빌리티와 로보틱스를 비롯해 첨단 개인장비와 대테러 장비, 범죄수사·과학감식 장비, 교통장비 등 경찰과 공공안전 분야에서 실제 활용되는 기술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국제보안산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AI 기반 보안과 스마트 감시, 사이버·물리보안 기술까지 전시 범위가 확대된다.
KOTRA도 국제치안산업대전과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며 인천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국내 참가기업이 해외 구매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전시 참여가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는 바이어의 관심 분야와 도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한 뒤 관련 참가기업과 전시품목을 연결하는 ‘수요 맞춤형 비즈니스 투어’가 진행되며 치안·공공안전과 스마트시티, AI·사이버보안, 재난안전, AI 스타트업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담과 후속 협력 기회도 제공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현장 체험과 전문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돼 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첨단 치안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마지막 날인 2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별도로 받지 않으며 사전등록자는 현장에서 별도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고, 사전등록은 개막 전날인 10월 20일까지 가능해 일반 시민과 산업 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국제 전시·컨벤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와 로보틱스, 보안기술을 포함한 첨단 미래산업과 지역 MICE 산업의 연계를 확대해 글로벌 치안·안전 산업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인천의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은 대한민국 치안산업의 기술적 성취와 비전을 한눈에 조명하는 자리"라며 "인천이 글로벌 전시·컨벤션 도시이자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분야의 대규모 국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전시·컨벤션 행사와 지역 기업의 수출·투자 기회를 연결해 지역경제와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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