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날 비대칭 유기 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가 촉매 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두 사람을 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 화학상은 1901년 처음 수여된 이후 올해까지 모두 118차례 시상됐다. 제1·2차 세계대전 등의 영향으로 수상자가 나오지 않은 경우는 총 8차례다.
초대 수상자는 삼투압 원리 발견에 기여한 네덜란드 출신 야코뷔스 헨리퀴스 판트호프다. 올해까지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모두 202명이다.
여성 수상자는 모두 8명이다. 마리 퀴리는 1911년 단독 수상하며 최초의 여성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됐다. 퀴리의 딸 이렌 졸리오퀴리도 1935년 남편 프레더릭 졸리오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역대 최고령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리튬이온배터리 발전에 기여한 존 구디너프다. 그는 2019년 수상 당시 97세였으며, 전체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서도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노벨 화학상을 2명이 공동 수상한 사례는 올해까지 총 26차례다. 3명이 함께 상을 받은 경우는 29차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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