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이용객은 2016년 100만 명을 시작으로 △2017년 1947만 명 △2018년 2196만 명 △2019년 2397만 명 △2020년 1715만 명 △2021년 1956만 명 △2022년 2410만 명 △2023년 2641만 명 △2024년 2669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달 8일까지 2433만 명이 이용했다.
일평균 이용객은 개통 1년만인 2017년 5만3334명으로 수요 예측치 5만3000명을 넘겼으며, 2018년 6만167명, 2019년 6만5667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개통 9주년인 올해는 일평균 7만 920명을 기록했다.
SRT 이용객(2억500만명)의 총이동 거리는 455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1억5천만㎞)의 303배(151번 왕복)에 이르는 거리다.
한편 SRT는 정부가 전날 발표한 '이원화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내년 말까지 KTX와의 통합이 추진된다. 내년 3월 이후부터는 서울역에서도 SRT를 탈 수 있고, 6월부터는 KTX 열차와 연결돼 운행하는 복합 운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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