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사단법인 올, 제11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 개최

성평등 및 인권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

[사진=사단법인 올]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이 제11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젠더법의 기본 이론과 실무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평등 및 인권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제11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제11회 아카데미는 법조인과 관련 분야 종사자는 물론 젠더 이슈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11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사단법인 올 홈페이지(allgl.or.kr) 또는 행사 포스터 QR코드에서 할 수 있다. 본 과정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부하고, 100% 수강자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한다.
 

이번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총 5개의 강좌를 통해 다양한 법 분야에서 나타나는 젠더 불평등 문제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최신 젠더 이슈를 반영한 강의들로 참가자들의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로는 이현정 변호사(독일 엘랑엔 뉘른베르크 대학교 비전임 교수), 김선화 서울가정법원 판사, 장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도재형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윤경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사단법인 올은 젠더 및 인권과 관련된 법학연구 및 조사 뿐만 아니라, 학술지, 연구서적 등의 발간, 젠더∙인권 분야의 공익 및 기획 소송의 발굴과 지원,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사업 등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존중 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