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단이 15일 전남 순천시 연항동 패션의거리에서 환호를 하고 있다. [사진=신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상도와 전라도 나눠서 왜 싸우나. 먹고 살기 어렵고, 인구는 줄고도시 미래는 없어서 (모두) 걱정과 고민이 많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 피해자이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5일 전남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색깔이 어떻든 지역이 어떻든 나이가 많든 적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편 갈라 싸우도록 그들이 사주하고 조종해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이같이 외쳤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주권자로서 권력과 예산이 똑바로 쓰여지는지, 일하는 그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충직하게 일하는지 매일매일 관찰해야 한다"며 "정치인들에 놀아나서 국민들이 싸우는 건 끝내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1980년 5월, 그 역사적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12월 3일 내란도 계엄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무혈 평화혁명을 두 번이나 성공한 위대한 국민들이 지금 이 경제적 어려움, 혼란조차 못 이기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국민이 한다"며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6월 3일에는 진정 새롭게 시작해보자"고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15일 전남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색깔이 어떻든 지역이 어떻든 나이가 많든 적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편 갈라 싸우도록 그들이 사주하고 조종해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이같이 외쳤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주권자로서 권력과 예산이 똑바로 쓰여지는지, 일하는 그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충직하게 일하는지 매일매일 관찰해야 한다"며 "정치인들에 놀아나서 국민들이 싸우는 건 끝내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1980년 5월, 그 역사적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12월 3일 내란도 계엄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무혈 평화혁명을 두 번이나 성공한 위대한 국민들이 지금 이 경제적 어려움, 혼란조차 못 이기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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