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빌보드 '음악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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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4-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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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 공동대표가 선정된 건 올해로 세 번째다.

    빌보드는 장 공동대표에 대해 "체계적인 글로벌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영역을 확장해가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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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매년 미국을 제외한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한다. 장 공동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 이성수 CAO(최고 A&R 책임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장 공동대표가 선정된 건 올해로 세 번째다. 빌보드는 장 공동대표에 대해 “체계적인 글로벌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영역을 확장해가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장 공동대표는 지난 3월 취임했다. 소니뮤직코리아 대표, 소니뮤직아시아허브 공동대표 등을 거쳐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글로벌 전략 담당(GSO), 북미 법인 대표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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