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구인‧구직 만남 '달성에서 일한데이' 개최

달성군, 현장 면접으로 채용

대구 달성군은 오는 25일, 달성 청년혁신센터에서‘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달성 청년혁신센터 3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달성군은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나 적절한 일자리 매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현장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에서는 ‘효경안심케어센터’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총 2개 구인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기타 직종 구직 희망자 역시 달성군 소속 직업상담사의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통하여 취업정보 및 구직등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하면 된다. 더욱더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변화하는 구인·구직 수요에 맞추어 현장에서 채용하는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