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샤크 AWS와 협력...아마존 ECS 부트캠프 마무리

[사진=스마일샤크]

스마일샤크가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해 아마존 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Amazon Elastic Container Service, 이하 아마존 ECS)를 집중적으로 다룬 부트캠프를 전날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아마존 ECS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관리하며 규모를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완전관리형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다. 

AWS 한국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부트캠프는 아마존 ECS의 핵심 개념과 주요 기능, 리소스의 효율적 활용 방법, 간편한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구성 방법 등 다양한 실습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마일샤크는 이커머스 기업이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회원 수의 폭발적인 증가, 그리고 배포 및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아마존 ECS로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마주했던 도전과 그 해결책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스마일샤크 측은 "이번 행사는 다수 스타트업 회사에 인프라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시했다"면서 "아마존 ECS를 통해 컨테이너를 쉽게 실행·중지 및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체험하면서 참가자들은 기술적 인사이트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AWS와의 협력으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