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랩, 예술기술 신규분야 개척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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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4-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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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예술 기술 신규 분야 개척 지원' 공모에 참여할 예술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아트코리아랩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예술 기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며 "사운드, 뉴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예술 영역을 확장할 관련 단체의 도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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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경영지원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예술 기술 신규 분야 개척 지원' 공모에 참여할 예술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예술의 경계가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아트코리아랩'을 개관해 예술 기술의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확장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뉴미디어'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연구·제작 지원 부문 △전문 단체 육성 지원 부문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단체를 지원한다. △예술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연구 △프로토타입 제작 프로젝트 △예술 기술 융합 분야 기반 마련 △실험·구현 △국제 교류 △유통 영역 등을 연계하는 종합 사업 기획을 준비한 예술 관련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 단체에는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된다. 아트코리아랩 공간 내 다양한 인프라도 지원한다. 공모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아트코리아랩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예술 기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며 "사운드, 뉴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예술 영역을 확장할 관련 단체의 도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운드' 분야를 주제로 총 3개 단체가 선정돼 국내 예술 기술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섰다. '주식회사 위사'는 사운드아트의 최신 기술과 작품을 다루는 다각적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네트워킹을 확장했다. '한국전자음악협회'는 프랑스 내 사운드 전문 기관과 교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썼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음악연구소)'는 사운드아트 경험을 전시장에서 공공장소로 확장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해 세미나, 학술 대회를 통해 현장에 환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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