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6월까지 K-Venue 수수료 면제

알리익스프레스 [사진=AFP 연합뉴스]

알리익스프레스는 K-Venue(케이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하고 국내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국내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의 K-Venue는 지난 10월 런칭 이후 빠른 속도로 인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식품, 가전 등 베스트셀링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K-Venue는 국내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수수료 면제 정책이 지속되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가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겠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