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김치짜구리 큰사발면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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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3-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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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태국 요리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김치짜글이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며 각각 8일과 15일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24일 농심에 따르면, 푸팟퐁구리는 매운 카레와 코코넛 밀크, 게맛살 건더기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태국 인기 요리 푸팟퐁커리 맛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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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 사진농심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 [사진=농심]

농심이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태국 요리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김치짜글이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며 각각 8일과 15일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24일 농심에 따르면, 푸팟퐁구리는 매운 카레와 코코넛 밀크, 게맛살 건더기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태국 인기 요리 푸팟퐁커리 맛을 담았다. 김치짜구리는 사골과 멸치 육수, 풍성한 김치 건더기를 넣어 진한 김치짜글이 맛을 냈다. 두 제품 모두 물을 버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물과 볶음의 중간 형태로 국물 맛이 면에 잘 배어들게 해 풍미를 더한 제품"이라며 "취향에 따라 카레와 짜글이의 깊은 맛에 어울리는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핵심 타깃은 '1020세대'다. 그렇다 보니 농심은 제품 디자인과 내용물 구성에 '너구리' 브랜드를 활용했다. 농심은 제품명과 패키지에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했고, 면과 건더기는 너구리 특유의 굵은 면과 캐릭터 어묵으로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농심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미식 요리를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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