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예비후보 "윤 대통령 동구와 군위 등 대구 미래 비전 환영"

강 예비후보, 재선되어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

강 예비후보가 재선에 당선되어 대구에서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 과감하게 국회에서 뒷받침한다고 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민생토론회-대구 편’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대구에서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 과감하게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030년에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인다. 연계고속교통망도 확충해 나가겠다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주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동구 및 군위와 직결된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 및 접근 교통망 확충,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통합신공항 SPC 빨리 출범,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후보지 연내 결정, 팔공산 국립공원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 자원화 등의 현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강대식 예비후보는 “‘동구의 백년대계’와 ‘군위의 천지개벽’을 천명하고 있었다”며 “대통령께서 대구를 방문하셔서 구수한 사투리로 ‘대구 한번 바까보겠다’라고 말한 지역과 관련된 사업들이, 강 예비후보가 대부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재선에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