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을 불과 3개월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경산시에서는 현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 힘 윤두현 의원과 그의 아성에 도전하는 前 의원인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전 의원 그리고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조지연씨가 출마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제일 먼저 조지연씨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산시 오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더불어 민주당과 야당측은 아직까지 후보의 윤곽이 들어나지 않는 상태다.
따라서 경산시의 분위기는 선거모드로 전환 됐고 벌써 분위기가 과열된 나머지 혼탁의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윤두현 현 국회의원과 최경환 前 경제부총리는 아직 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
“누구는 공천을 받지 못한다더라” “누구가 되면 경산시에 관심이 없어 경산시가 힘들어진다”등의 근거없는 말들이 횡횡해 시민들의 정확한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
급기야 이러한 근거 없는 말들이 경산시의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도 악 영향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경산시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파크 골프장’의 증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무시하고 “앞으로 경산시에서는 파크골프장을 더 이상 조성 하지 않는다”는 말들이 난무해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게 해 시 행정을 마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대해 경산시에 확인해보니 경산시는 하양읍 대조리에 27홀, 대구 대학교 내에 18홀 옥곡동에 9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의 증설을 계획하고 실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이에 대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것은 명백한 ‘네거티브’로 시정까지 마비 시키는 비열한 짓”이라고 하며 “불철주야 경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제발 일 좀 하자”고 하소연 했다.
근거 없는 말들과 비방이 난무 한 데에 대해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비방을 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이 신고 접수 되거나, 인지 되면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나 제251조(후보자 비방)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 할 때는 입건해 엄정히 조사하겠다”고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행위 근절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거티브로 재미 못보게 단단히 혼나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