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 실시

쌀 소비 촉진으로, 쌀 농가를 보호해 식량안보 강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 실시[사진=청도군]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청도군연합회(회장 이은주)는 7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청도군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2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직접 전달하여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학생들의 영양보충 및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의의는 최근 국제정세 및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폭등 등으로 인한 수급 불안과 식량의 무기 화로 인한 식량안보 정세의 불안으로 어느 때 보다 주곡인 쌀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는 때에 맞춰 쌀 소비 촉진으로 쌀 농가를 보호하고 식량 주권 확보의 촉매 역할을 하는데 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쌀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