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북항재개발' 벤치마킹 위해 중국 서회구 방문

양도시 우호관계 증진과 횡포강 빈장구역, 상해 엑스포 전시관 등 시찰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동구의회 이상욱의장, 안종원부의장 , 이희자의원 , 김희재의원, 김재헌의원, 허근형의원 , 김미연의원[사진=동구의회]

부산 동구의회가 북항재개발사업 등의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서회구를 방문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우호협력도시간 우호관계 증진 및 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서회 황포강 빈장구역과 상해 엑스포 전시관 등을 시찰해, 서회구의 도시계획 정책과 발전사업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북항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방문 기간 동안 동구의회는 서회구 정부 등을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와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구의회 이상욱 의장은 "이번 서회구 방문을 통해 동구의회 의원들의 글로벌 감각을 향상시키고 북항재개발사업 등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동구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