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개최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달 31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석봉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10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조성주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봄의 소리 왈츠’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