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학재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일상 속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학재 사장은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정원 인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김필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을 지명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마약범죄는 국민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