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김진열 군수‧박수현 의장… 상주영천고속도로 산사태 총력

효령면 불로터널, 발생한 산사태 하행선 통제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이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하행선) 인근의 관계자를 격려하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7일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이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하행선)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복구 현장을 방문해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격려하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에 따르면 영천 방면은 여전히 전면 통제 중이며, 상주 방향은 사고지점 인근 2차로로 통행할 수 있다. 낙석 600t 중 3분의 1 정도를 제거한 상태이며, 통행 재개는 3일과 4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 인근을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낙석 제거작업에 노고가 많은 현장 직원들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집중호우가 주말에도 예정돼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