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꽃 피는 날 개발원의 봄'에 대구파티마병원, 후원금 전달

5월 25일,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개최

주거빈곤층 위한 건강검진, 자원봉사활동 사업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5월 25일, ‘희망이 꽃 피는 날, 개발원의 봄’ 행사에 참여하여 곽승훈 대외협력실장과 황현준 책임이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은 지난 25일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개최한 ‘희망이 꽃 피는 날, 개발원의 봄’ 행사에 참여하여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쪽방 거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활성화 기금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긴급지원주택 운영 안정화, 건강 불평등해소를 위한 사업 활성화, 쪽방주민 안성맞춤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21년부터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빈곤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건강검진,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업에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곽승훈 대외협력실장은 “취약계층의 촘촘 복지를 위한 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되었다”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파티마병원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