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겠다"

이 시장,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약속

"도자의 멋과 젊음이 있는 '여주도자기축제'에 오세요" 홍보

'2023년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개막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 환경이지만, 교육명문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며 "여주시의 관심과 투자와 함께 한관흠 여주시 교육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이어 "'경기도의 8학군 만들기' 기숙형 명문 학교 만들기', '교육역량 강화' 및 '학교 환경개선' 등 교육에 있어 여주시가 지금보다 더 큰 역활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여주시는 안심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도자기축제가 올해로 35회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주의 깨끗한 물, 질 좋은 흙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도자가 선물하는 '오월의 쉼'을 만끽하시며 도자의 멋과 젊음이 있는 '여주도자기축제'에 오세요"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여주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주도자기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 축제 중의 하나라면서 축제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또 많은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안전 계획도 철저하게 세웠다"며 "여주도자기 축제에 오셔서 오월의 봄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