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평택시의회]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연 자원의 활용과 신재생에너지 등 특화 정책의 추진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10일에는 빈에듀컬처 정명희 강사의 ‘4대 폭력 예방과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특강을 통해 4대 폭력의 실태 및 사례, 문제점 등을 고찰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지방자치법, 행정사무감사 기법(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수연 교수) △더끌림 Speech 및 언론 대응 방법(빈에듀컬처 장빈 대표)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추진을 위해 갖춰야할 각종 능력들을 배양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들을 고찰해 평택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