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즈, 베트남 법인 설립…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사진=에필로즈]

코스메틱 라이프 기업인 에필로즈(EFILROSE)가 베트남 호치민에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법인은 한국에 이은 2번째 법인으로 해외 진출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 설립과 제품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 1군에 있는 GEM 센터에서 '2023 에필로즈 베트남 론칭 세리머니(EFILROSE VIETNAM LAUNCHING CEREMONY)'를 개최했으며, 약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서는 에필로즈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비오와 두피·탈모케어 브랜드인 모스트롱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협력 업체인 바이오에프디엔씨(BIO FD&C)와 주요 성분인 '인투셀 성장인자'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한 특허받은 인투셀 공법을 적용한 '인투셀 성장인자'와 '생체 유사 펩타이드'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허받은 인투셀 공법이 적용된 성장인자는 일반 성장인자 대비 피부 투과율이 2배~13배 높은 성분이다.
 

[사진=에필로즈]

아비오 4종, 모스트롱 5종 제품 외에 지난 3일 정식 출시된 △아비오 글로우 톤업 선크림과 △아비오 베리어 인텐시브 크림에 대한 설명도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에필로즈의 두 브랜드인 '아비오'와 '모스트롱'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이후부터 베트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다. 아비오 제품 라인의 미백 기능이 베트남 소비자의 기초
화장품에 대한 니즈에 부합했고, 그 부분을 보완하고 부각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개발을 진행했다. 베트남 소비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