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샘, 낮아진 1Q 실적 목표치 불구 상승세

[사진=한샘]

한샘이 올 1분기 영업실적이 시장예상치보다 낮아졌다는 증권가 전망에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샘은 이날 오전 10시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1.13%) 오른 4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한샘의 올 1분기 영업적자가 223억원으로 시장예상치(200억원 손실)보다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매매거래 위축에 따른 B2C 매출 감소 및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며 전반적인 실적 부진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온라인 부문 경쟁력 개선을 통해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한샘몰 통합 플랫폼 런칭으로 한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의 온라인 부문 역량 강화전략은 현실화됐다”며 “고객의 구매 전환 비율과 추이가 온라인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