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적십자봉사단체와 오찬간담회 가져

시흥시 적십사봉사자 350여명... 노란 조끼 천사님

시흥시가 청소년의 힘이 되고 의지 되길 바란다

임병택 시장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에는 청소년동아리가 149개나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권역별 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또래 활동을 합니다. 학교 안에서 만남이 학교 밖으로까지 이어져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해 간다"고 설명했다.

임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이랑 제목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나는 친구들이 선생님들이 좋은 친구가 되고 멘토가 된다며, 2023년도 청소년 동아리를 인준장을 전해 드렸다고 하고,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시흥시가 청소년들의 힘이 되고 의지가 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올가을 동아리 발표회는 시흥시청 앞마당을 개방하기로 했다면서, 휴식이 되는 좋은 활동 되길 기원합니다. 시흥시 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님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시흥 청소년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사진=임병택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달 30일 따듯한 봄날~ 더 따듯한 봉사자이신 시흥 적십자 권석중 회장님과 단위 봉사회 회장, 임원분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식사 후 기념사진까지 찰칵! 우리 시흥시에는 18개 적십자 봉사단체가 있다"며 "적십사봉사자는 350여명이 계십니다. 노란 조끼 천사님들이시죠. 수해가 발생하거나 여러 재난 시에도 가장 앞장서 봉사하십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임병택 시장 페북 캡처]

이어 "오늘 5월 4일에는 어버이날 기념 500여분 독거 어르신들께 음식대접을 하실 예정이며, 동별로도 때마다 여러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상근자 한 명 없이 시흥시 큰 지원 없이 20년 넘게 이런 봉사를 하신다는 게 참 고맙기만 하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이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 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입니다. 값진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