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열정적 활동 위해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정 시장, '여성친화도시' 현판식과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 만나 건의 사항 청취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현판식과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함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고 하면서,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화성시는 그간 범죄예방 환경조성(CPTED) 기법을 활용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4개소를 조성했으며,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 안심거울 및 안심스크린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도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 채용 목표치인 20%를 초과해 27.4%를 달성하는 등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애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택시쉼터를 방문해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님을 만나 뵙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심야 시간에 시민이 택시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안과 행복택시 운영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교통불편 사항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