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김준우 교수와 아르떼비타 희망음악회 개최

환자⸱보호자와 직원들에게 음악으로 힐링

대구파티마병원은 1일 1층 로비에서 52회 희망음악회 김준우 교수와 아르떼비타 공연을 개최하였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골룸바 수녀)은 지난 1일 52회 희망음악회 김준우 교수와 아르떼비타 공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희망음악회는 병원을 방문하시는 환자 및 보호자와 직원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코로나19와 동관 리모델링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6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일 1층 로비에서 52회 희망음악회 김준우 교수와 아르떼비타 공연을 개최하였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김준우 교수 주니어 특별출연 등 봉사 연주단체 아르떼비타에서 준비하였으며, 하프와 우쿨렐레, 오카리나, 에어로폰 등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원내에 가득 채웠다.
 
김선미 병원장은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 문화와 예술 활동을 결합하여 심리적, 정신적 치유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