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버번 위스키 한국 온다...금양, 버번 위스키 3종 단독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에서 출시한 버번 위스키 '올드 버지니아' 3종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와인전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버번 위스키 '올드 버지니아'(OLD VIRGINIA)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드 버지니아는 '라 마르티니께즈'(LAMARTINIQAISE)에서 생산하는 버번 위스키로,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 라 마르티니께즈는 전 세계에 30개 이상의 자회사와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위스키는 총 3종이다. 먼저 '올드 버지니아 6년산'은 흰색 새 오크 배럴에서 6년 넘게 숙성해 우디한 바닐라 노트와 부드러운 피니쉬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2년 숙성의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 특징을 가진 '올드 버지니아 오리지널', 유러피안 허니와 올드 버지니아 위스키를 함께 공들여 만든 '올드 버지니아 스무스 허니'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8년뷰토 버번 매니아층 공략을 시작한 올드 버지니아는 드링크 인터내셔날 트래블 리테일 어워즈(Drinks International Travel Retail Awards)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올드 버지니아 6년산은 국제주류품평회(IWSC) 5관왕, 아메리카 위스키 마스터 금메달 2관왕을 달성하며 6년 연속 국제 스프리츠 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올드 버지니아 스무스 허니는 2020 월드 위스키 어워즈에서 브론즈 메달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국제 스프리츠 대회에서 수상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드 버지니아 3종은 소비자의 높은 접근성을 위해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일부 할인점과 백화점에서는 하이볼잔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