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1월 9일부터…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 공개 모집해

블로그기자 10명, 유튜브기자 10명, SNS 서포터즈 30명

수성구정에 대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 [사진=대구수성구]

대구 수성구 홍보소통과 이지환 뉴미디어팀장은 구정에 대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중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 쇼츠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이다.
 
홍보단 혜택으로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훈격의 표창도 수여된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숏폼 콘텐츠’(유튜브 쇼츠 및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을 위한 유튜브 기자단이 신설됐다. 결과발표는 오는 2월 8일이며, 2월 10일에 발대식 후 19일부터 1년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을 통한 온라인 구정 홍보로 주민의 시각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성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